돌돌 말아볼까요? 연어 요리 만들기.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 나의 최애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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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쌈을 정말 좋아한다고 하는데 여러 가지.일부러 든든하게 먹는 게 쉽지가 않잖아요.하지만 스프링롤은 넓은 쟁반에 다양한 야채를 조금씩 두고 세팅해 두면 골고루 야채를 듬뿍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재료는 정말 무궁무진~ 무한대로 취향에 맞게 준비하면 되니까~오늘 이 조합도 기가 막히다!
남편에게 아이디어를 내라고 하면 라이스페이퍼에 연어를 싸서 같이 먹어보는 게 어떻겠냐고.생각해보니까~ 생각보다 맛있을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짜잔~ 준비를 해봤습니다^^야채는 집에 있는 재료+먹고 싶은 재료를 사서 잘라 놨습니다.

연어는 저희 가족이 좋아하는 음식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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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도 미칠듯이 좋아해요.(우리 아이들은 고기도 좋아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생선회도 매우 좋아합니다) 야채 손질은 제가 하고 문어 손질은 평소처럼 남편에게 부탁했습니다.

사실… 제가 원하던 모양이 그게 아니었군요 좀 두껍고 큼직큼직하게 썰라고 부탁했는데 소통에 문제가 있었나봐요 남편은 다른 야채와 비슷한 모양으로 썰기 위해서 이렇게 채를 썬…접시에 담아보니까 나름 괜찮기도 하네요.결론은 페이퍼로 싸먹는 게 더 좋았다는 거…요리에 관해서 여러 가지로 도와주는 분이므로, 저렇게 자르려고 해도 감사하네요.^^

연어 요리 만들기의 재료는 개인이 좋아하는 야채와 고기 등 취향에 맞게 준비하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파프리카는 노란색과 빨간색을 준비하고 김밥 싸고 남은 게맛살, 파인애플, 양파, 새싹, 양배추 등을 준비했습니다.

여러가지 조합으로 정말 많이 먹은 월남쌈인데 이번 조합은 정말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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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요리 만들기로 초밥이나 샐러드, 스테이크로 주로 만들어 먹었는데, 저는 야채와 함께 싸서 먹는 스프링 롤이 가장 조합도 잘 맞고 맛있어요.이웃분들이 좋아하시면 꼭 이렇게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재료연어 약 300g~400g, 파프리카(빨강, 노랑), 게맛살 5행, 빨강양배추, 베이비야채, 새싹채소, 통조림 파인애플, 양파 시판 칠리소스, 양파소스, 락교

월남쌈은 재료를 씻어 먹기 좋게 자르기만 하면 준비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오늘의 주재료가 느끼한 재료라서 매콤달콤한 새싹을 준비했어요. 초록색, 초록색 야채도 있었으면 해서 아기 야채도 같이 준비했어요.

그리고 색깔내기에 좋은 야채~ 몸에도 좋고 맛에도 좋아^^건강한 야채입니다.

양파는 생으로 먹기 때문에 매운맛이 강할 수 있기 때문에 얇게 썬 후에 얼음물이나 찬물에 담가 매운맛을 뺐습니다.

연어의경우에는양파가빠지면섭섭하니까꼭준비해주시는게좋겠죠?

색깔이 예뻐서 고른 양배추 이런 거 하나 정도는 있어야 색깔이 나오는 거예요.실제로 백양배추보다 식물성 단백질인 리신과 비타민 C 등의 영양 성분이 많다고 하니 먹어 보면 좋을 것입니다.

항상 빠짐없이 준비하는 아삭아삭한 파프리카, 요즘은 노랑, 빨강, 오렌지 등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되니 색감을 고려해서 준비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며칠전 김밥을 싸먹고 남은 맛살이에요. 1+1로 구입하면 요긴하게 쓰이네요.짭짤한 재료도 하나정도 넣으면 감칠맛이 더 납니다.

달달하고 상큼한 파인애플도 준비하면 좋을 것 같아요.생과일이 더 좋지만 저는 통조림 제품을 준비했어요.

이렇게 부재료가 준비돼 있습니다.

이제 재료 손질을 할 차례미리 자르기 1시간 30분 전에 냉동실에 넣어두고 조금씩 얼음이 가능하도록 해뒀어요.냉동실에 살짝 얼려야 맵지 않게 썰 수 있어요 제가 주문한 분량은 1kg 분량인데… 작년에만 저희 4명 가족 두 번 나눠 먹었거든요.근데 1kg 정도라도 한 끼에 가볍게 먹네요.^^

물로 빠르게 씻어낸 후 준비한 해동지 위에 올려 꾹 눌러 물기를 흡수시켜 줍니다.

통째로 생연어라서 먹기 좋게 자르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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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건 남자들이 해야겠죠?^^아이들이 먹는 초밥도 썰고 월남쌈도 썰고~

이렇게 먹기 좋게 자르면 끝!
센연어는 크리미한 맛을 입에 넣으면 살살 녹습니다.

ㅠㅠ그냥 먹어도 맛있고, 양파 소스나 와사비 간장, 어디에 먹어도 맛있습니다.

저는 상품을 주문했을때 같이온 양파소스랑 칠리소스 와사비간장소스에 찍어먹었는데 충분히 맛있었어요~~락교도 하나씩 먹습니다.

채 썬 연어 작품이 그럴듯하지요?

영상으로 촬영을 해봤습니다참고하세요~!

이렇게 싹둑싹둑 썰어서 접시에 담으면 저희는 정말 싹둑 싸먹는 것 같아요.보통 라이스페이퍼의 용량이 큰 걸 한 팩 사면 거의 다 먹은다고나 할까… 둘 다 좋아하는 메뉴예요

오늘은 각자 쌈을 싸 먹기로…뜨거운 물에 페이퍼를 적시고 각종 식재료를 골고루 넣어 포장해 보았습니다.

반 자르셨을 때는 이렇게~~초조해서 대충 감아보면 조금 지루한 느낌이 들지만 적당히 양을 넣어서 잘 감아주면 단면이 더 예쁘게 나온답니다.

연생선을 먹으면 느끼해지겠지만, 다양한 야채와 과일을 곁들이면 전혀 느끼하지 않고 입안은 더 즐겁네요.^^이 조합이 맛있어서 조만간 다시 만들어 먹어볼까.. 더우니까 불을 쓰기 싫어지는 계절에 만들어 먹기에 딱 맞는 메뉴.연어 요리 만들기 중 어떤 것이 고민되시면 이렇게 만들어 드셔 보세요.~손님 초대요리에서도 굿굿!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