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25일 KBS Joy 주최. ~ 현재(월) 오후 8시 30분 방송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서장훈, 요정, 이수근의 콘셉트로 사람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점을 치며 격려하고 응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차갑고 씁쓸하게 말하는 서장훈과 고민을 안고 찾아온 이들을 폭소케 하는 이수근의 케미가 돋보이는 프로그램이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54회 예고편
무엇이든 물어보살 54회에서는 유병재의 사칭기가 유튜브에서 유명해지며 인기를 끌었다.
들어가자마자 신나게 자작곡을 부르는 장면이 나온다.
아직 모든 곡이 공개된 것은 아니지만 벌써부터 웃음이 난다.
54화의 큰 웃음을 책임질 것 같다.
이수근과 서장훈이 카피츄의 노래에 어떤 반응을 보이고 평가할지 기대가 되고, 세 사람의 케미가 정말 기대된다.
예고편에서 카피츄의 노래가 순수 창작물이 아니라는 반응을 보니 서장훈이 얼마나 냉정해질지 기대가 된다.
다음 손님은 휠체어를 탄 남자입니다.
어떤 사연을 가지고 오셨는지 궁금했는데 예고편을 보니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되어 휠체어를 탔다고 합니다.
굉장히 안타까운 이야기가 나올 것 같았는데 이수근은 의사나 변호사가 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남성은 하반신 마비로 많은 고통과 상처를 입었을 텐데, 이에 좌절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판단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까지 고민했다.
오늘 프로그램에서 이 과정을 자세히 설명해 드릴 것 같습니다.
변호사와 의사 중 선택하는 그의 두뇌가 뛰어난 듯, 방송이 그 점을 확인시켜주는 듯하다.
마지막으로 이수근과 서장훈이 고민남의 고민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기대되는 포인트이기도 하다.
3분과 마지막 1분이 나오며, 영양실조 아동과 소방관들에게 무료 국수를 제공하는 국수집 주인. 예고편을 보고 좋은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사람들에게 상처받고 편향돼서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사장님이 어떤 일을 겪으셨는지, 어떤 상황인지 궁금합니다.
방송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을 잘하고 있는데도 사람들이 다치는 걸 보고 충격을 받았고 사장님이 많이 힘드실 거라 생각했다.
또한 서장훈은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냉정함을 유지하는 역할을 맡아 좋은 일을 하는 이들에게 상처를 주는 이들에게 냉정하고 힘차게 씁쓸한 말을 해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