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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 안 좋아하는 아이들이 있겠냐만,콩쥬는 아직도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겨울왕국을 틀어달라고 할 정도로 엘사와 안나를 정말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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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디즈니프린세스 레고프렌즈 겨울왕국도 정말 좋아하는 애정템이랍니다.
몇번 조립도를 보고 완성하더니, 요즘은 조립도를 보지 않고 혼자 개성있게 이리저리 만들어 보는걸 더 좋아하는 콩쥬.혼자 만들때는 원래의 모형대로 디테일한 모양이나 2층 정도의 성은 못 만들지만,뽀족한 성의 모양이나 꽃, 분수의 모양을 정말 잘 표현해서 엄마도 놀랄때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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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조립을 완성하고 한참 가지고 놀다 아차 하는 사이~ 옆으로 살짝 넘어가 부서지는 바람에오늘은 조립도를 보고 천천히 만들어보기로 했어요.올라프부터 시작~올라프도 살짝 변형해서, 조금 독특한 눈사람으로 만들고 있는 콩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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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하나하나 꼭꼭 눌러가며 레고프렌즈 겨울왕국 브릭을 조립합니다.
몇번 조립해보니 순서에 상관없이 기억나는 건 미리 맞춰 놓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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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해라~이건 정말 엄마도 못하는건데, 우리 콩쥬 천재인가 또 살짝 의심하는 도치엄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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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가 제일 쉬웠어요.”섬세하게 정말 잘 하는 다섯살 꼬꼬마 콩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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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하면서 놀이가 빠질 수 없죠.미끄럼틀이 완성되고 또 한참을 놀다가 다시 조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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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번에는 놀이시간이 조금 길어서 옆에서 보는 엄마는 조금 답답했어요.하지만 기다려야죠~ 암요~기다리다 지치면 커피 한잔 하고, 밥 먹을 시간 되면 밥도 먹이면서천천히~ 그리고 열심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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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완성되어가는 레고프렌즈 겨울왕국 41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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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로 꽃장식 해 주고~드디어 완성한 레고 디즈니프린세스 겨울왕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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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언제봐도 멋진 아렌델성.겨울왕국 열기를 배경으로 엘사가 안나의 생일파티를 해 주는 테마를 기본으로 한 레고프렌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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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내용이 있고, 생일케잌이 있다보니콩쥬도 생일파티 역할놀이를 가장 즐겨 한답니다.
속속 성에 도착하는 오늘의 초대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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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프와 썰매 41066’에 포함된 스벤도 초대~ 썰매를 끌고 도착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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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프는 물론, 다른 레고의 주인공들도 모두 초대되어안나의 생일을 축하해 주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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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축하 노래도 부르고, 맛있는 케잌도 나눠 먹고~콩쥬는 역할놀이에 시간 가는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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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프와 눈사람 삼총사도 너무 귀엽죠~요즘 콩쥬는 올라프보다 눈사람 삼총사를 더 예뻐해 주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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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벤에게 간식도 먹이고~미끄럼틀도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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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사는 왜 꼭대기에 올라가 있냐고 하니,높은 북쪽산에 올라가 안나의 생일 선물을 가져오는 중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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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하루종일 놀아도 질리지 않을것 같은 레고프렌즈 겨울왕국이에요.콩쥬는 겨울왕국 캐릭터 중 역시나 엘사를 가장 좋아해요~레고를 그렇게 좋아하고 즐겨 하는 콩쥬지만,언제나 자기를 지칭할때는 엘사로만 역할놀이를 즐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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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콩쥬는 엘사를 할테니,엄마와 아빠에게는 안나와 크리스토프의 역할을 맡기는 콩쥬.엘사처럼 한쪽으로 땋는 머리도 너무 하고 싶어해서,예쁘게 해 주고 싶은데, 엄마의 능력 부족으로 못해주고 있답니다.
어디가서 아이 머리 해 주는법 과외라도 받아야 할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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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는 정말 하면 할수록, 더 흥미가 생기고 더 재밌는 아이 블럭이에요.집중력 향상은 물론 성취감이나 자신감까지 기를수 있어 조금은 소심한 콩쥬에게도 참 좋은 놀이 장난감이랍니다.
직접 조립하는 재미,그리고 상상력까지 기를 수 있는 레고프렌즈, 아이들 선물로 정말 이만한게 없는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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