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전세버스 대절을 이용해서 아침고요수목원에 다녀왔어요. 화사한 화초들이 많아서인지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이곳설립자는한상경교수로서미국에서교환교수로재직할때세계각국의정원과식물원을방문하면서한국의아름다움을표현한정원의필요성을느꼈다고합니다.
심지어 한국의 미를 전 세계에 확산시키려 한 작은 열망은 아침 고요 수목원 설립의 씨앗이 되고 이후 한국에 돌아온 1994년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이와이 영산 한 자락이 10만평 부지에 정착했다고 합니다.
아침고요수목원은
원래 이곳은 화전민이 정착한 마을로 염소를 키우던 돌밭이었다고 한다.
돌을 걷어내고 평탄화 작업을 통해 정원의 토대를 마련하기 시작하면서 수목원의 틀을 잡아갔다고 해요.
“이 부지를 선정한 후, 다양한 작업을 통해 지반을 다진 곳에 고향집 정원, 야생화 정원, 아침마당, 여름 풍경 정원 등 10개의 테마 정원을 조성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각 테마의 정원에서는 한국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인 곡선과 여백, 비대칭의 균형미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초기에 조성된 10개의 테마정원이 정착하고 새로운 정원이 설계되기 시작하여 각각의 정원과 새로운 정원이 전체의 조화를 이루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시기가 1997~2006년 초라고 합니다.
1998년에는 한국정원, 아이리스정원, 99년에는 방문하지 못했던 언덕에 250여 품종의 무궁화를 심어 무궁화동산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2000년에는 능수정원, 2001년에는 약속의 정원과 야생화정원시장이 탄생했습니다”아침고요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나 영화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사람들의 더 많은 관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아침고요수목원은 국내 최초로 겨울빛축제를 정원에 도입하여 2007년부터 ‘제1회 오색별빛정원전’을 선보였습니다.
인적이 드문 겨울 정원이 어두운 밤이면 화려한 불빛으로 되살아나 많은 방문객들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빛과 정원의 조화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감성적이고 아름다운 겨울 빛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매년 겨울이면 어김없이 밝은 모습으로 찾아온다고 하니 올 겨울도 기대해 볼 만합니다.
아침고요수목원은 지속적으로 정원을 가꾸어 왔고 아름다운 정원에 대한 열망으로 고산암석원, 알펜온실, 산수경온실, 한국테마정원 등이 새롭게 조성되었다고 합니다.
수준높고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아침고요의 가치를 담은 정원을 선보이려고 꾸준히 노력한 결과 2014년 연간 방문자수가 100만명이 넘는 기록을 세웠다고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출입 제한은 특별히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회적 거리를 두는 것, 마스크 착용은 필수적으로 입장하는 것이 좋겠지요?
아침고요수목에는 5,000여 종의 식물을 심고 있으며 총 10만평의 면적에 하경원과 에덴정원, 아침마당, 하늘길, 분재정원, 한국정원 등 22개의 특색 있는 테마정원이 있습니다.
”산수경온실, 화훼온실, 앰파인온실 등 총 3개의 실내전시시설이 있으며, 계절마다 열리는 축제와 야생화, 수국, 국화전시회 등의 전시행사가 있습니다”그 외에도 2020년에는 반려견과 함께 산책할 수 있는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고 하는데, 2020.06.12~07.31까지 시범 운영하고 있어 장기적 진행 여부는 불확실합니다.
“이밖에도 시가 있는 산책로, 아침고요 산책로, 아침계곡, 탑골, 천년향 등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위에서 잠깐 언급했던 ‘설림자 한상경씨’와 이영자 원장은 정직한 농부로 살고 싶은 꿈을 꾸었던 청년과 그 청년의 꿈을 든든하게 지원한 아름다운 배우자로 만났다고 해요. 수목원 조성 과정에서 살던 집을 팔고, 수목원 모퉁이에 둥지를 틀며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었지만 직접 호미를 들고 밭을 일구며 묵묵히 식물을 가꾸고 일군 세월 때문에 두 사람이 함께 가꾼 한국정원의 꿈은 지금의 아침고요수목원이 되어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행렬이 이어지는 곳입니다.
아침고요가족동물원은 별도의 기관으로 가족형 테마파크에서 강아지, 대형 앵무새, 핀치류, 공작, 닭류, 당나귀 등 다양한 동물을 만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은 아침고요수목원 내에 없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체험 프로그램은 저희 전세 버스를 이용해 주신 단체 분과 이용해 보았습니다.
체험할 수 있는 것도 되게 많더라고요. 정원해설사와 함께하는 토요투어의 경우 개인적으로도 진행이 가능하며, 그 외에도 ‘정글이끼볼, 이끼테라리움, 미니이끼볼’을 직접 만들 수 있다.
단체 체험의 경우는, 많은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키친 샐러드, 이끼 테라리움, 천연 베츠밤, 고급 화분 만들기」가 있습니다.
전세버스를 이용하신 분들은 기념을 위해 ‘고급화분 만들기’를 했는데, 도심생활 속에서 평소에 접할 수 없는 자연재료를 사용해 호기심과 촉각을 자극하는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각 체험마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고급 화분 만들기’ 같은 경우는 적어도 15명 이상의 단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운영은 4월부터 11월까지이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바로 버스를 통해 전세버스를 이용해주신 고객분들께 감사하게도 즐거운 여행을 즐겼다고 해 주셔서 저희에게는 더욱 힘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많은분들이안전하고행복한여행이될수있도록더욱노력하는바로버스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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