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님들 모두 안녕하세요.오늘은 불면증을 극복하기 위해 수면제를 직접 먹어본 제 경험담을 알려드리려 해요!
!
이번에 보니깐 대부분 수면제 효과에 대해서는 알고 계신 반면부작용 관련해서는 자세히 모르시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을 통해 제가 직접 먹고 느낀 점을 모두 공유하려 하니궁금하신 분들은 모두 집중 해 주세요 ㅎㅎ 먼저 저의 밤이 유독 길어지기 시작한 건회사 내 출장이 잦아지게 된 후 부터였어요.. 원래 출장 업무가 자주 있거나 그러는 편은 전혀 아니었는데회사 내 직급 별 업무 변동이 생기게 되면서.. 원치 않게 저는 늘 이곳저곳 돌아다녀야만 했죠…
항상 퇴근 시간도 불규칙하고..지방이라도 내려가는 날에는 외박을 하기 까지. 그러다 보니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는지 어느 순간 밤마다 잠도 잘 안 올 뿐더러 아침에 눈을 뜨면 피로감 때문에하루 웬 종일 졸음이 몰려와 일상생활이 너무 힘든 거에요;;
근데.. 솔직히 처음에는 이런 제 상황이,모두 익숙해 지면 예전처럼 돌아갈 수 있을 줄 알아 별 다른 노력을 하진 않았어요. 하지만.. 몇날 몇일 이 흘러도.. 나아지긴 커녕산불 번지듯 불면증상은점점 커져만 갔는데그 결과 웬 종일 기분까지 우울해 지더라구요 ㅠ.. 그래서 하루 빨리 이를 해결하고자수면제를 처방 받아 먹기로 했죠..
사실 부작용이 걱정 되기도 했지만..안그래도 바쁜 와중 무언가를 하기는 도저히 무리인 것 같아서.. 암튼 그렇게 먹기 시작했는데처음에는 분명 잠도 잘 오고 그 덕인지 피로도 조금 풀리는 것 같아정말 좋은 거에요 ㅎㅎ.. 하지만 .. 먹다보니 내성이라도 생긴 건지 점차 양을 늘리게 됬는데..어느 순간 건망증이라도 생긴 듯 뭘 자꾸 깜빡거리는 일이 많아지고두통이나 어지러움, 심지어 헛것도 자주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그렇게 설마 했던 부작용이 나타나기 시작하자.. 차라리 수면제 효과를 찾지나 말걸 하는 후회가 밀려 들어..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만 쌓이던 중..
회사 다른 팀 내 친한 동갑내기 입사 동기가 간만에 둘이 밥이나 먹자 길래 따로 만난적이 있는데 제가 계속 피곤해 하고 기운이 없어 보였는지어디 아프냐고 묻더라구요.. 그래서 울컥한 마음에 그간 있었던 일들을 모두 하소연 하니듣던 동기가 깜짝 놀란 듯..아무리 힘들어도 그렇지 약을 먹으면 어쩌냐고.. 한참을 잔소리 하다갑자기 을 한 번 알아보라는 거 있죠?
뜬금없이 그게 뭔 소리냐 묻자.. 이게 사프란 암술에서 추출한 파이토케미컬 원료로 숙면과 우울한 기분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데 알고보니 얘도 한동안 야근이 많았을 때 불면증으로 엄청 고생했었대요. 그래서 이것 저것 다 해봤는데 아무 도움을 받지 못하자한약방부터 수면클리닉까지 발품 팔며 알아본 결과 이걸 알게 되 관리하고부터는 매일 편안하게 숙면한다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당시 정리 해논 메모가 있다며 주길래그걸 토대로 말씀 드리자면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수면 유도, 수면 유지 이 둘의 밸런스 조절이가장 중요한데 이런 사실이 점차 유명해 지면서 사프로미컬로 만들어진 제품이 늘어나는 추세래요. 그렇기에 제대로 고르려면 꼭 사프라날과 크로신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 해야 하는거죠.
쨌든 긴 설명 끝에 수면제 효과에 기댈 생각 말고꼭 알아보라 신신당부를 하던데..음.. 막상 직접 관리해 보자니이게 진짜 좋긴 한걸까.. 하는 의문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더군요.. 하지만 이 동기 전 직장이 보건쪽이기도 했고평소 몸에 안 좋은 건 입도 안댈 만큼 건강 관리에 엄청 신경 쓰는 편이기도 해서저도 속는셈 치고 관리를 해보기로 했어요..ㅎ
+참고로 오늘도 제품명은 알려드리지 못할 것 같아요.광고,홍보 의 오해를 피하고 싶기에 사전 방지 하려구요.그래도 끝에 정리 한번 하고 마칠 테니 걱정은 안하셔도 되요!
본론으로 돌아와 결론부터 미리 말하자면관리를 시작한지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지금!
저는 바라고 바랬던 숙면을 마침내 이룰 수 있었어요 ㅎㅎ 전에는 진짜 양을 몇 백마리 세더라도 긴장된 몸이 풀릴 생각을 안했는데지금은 침대에 누우면 뭔가 나른나른하고 포근한 기분이 들더니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숙면할 수 있더라구요 ㅎㅎ 정말 처음 그랬을 때 얼마나 신기했는지 동기한테 전화해서엄청 호들갑 떨었다니까요 ㅎ…
또 그러다 보니 아침에 눈을 뜨면 몸에 활기가 도는 기분이라출근 준비도 어렵지 않고 업무를 볼 때 역시집중이 잘 되서 비교적 회사 생활이 편해진 기분이 들었다는..ㅎ 그리고 우울함으로 가득 찬 제 표정도 더 이상 일그러지는 일 없이요새는 주위 사람들에게 해피바이러스를 전파 하는 중이랍니다ㅎㅎ!
물론 이 하나로만 관리한 건 아니고자기 전 스트레칭이나 명상을 틈틈히 해주곤 했는데아마 이거 덕분에 다 시너지를 받아 좋아진 게 아닐까 저는 생각해요..ㅎ 근데 사실 첨엔 아무 반응 없어서 뭔가 싶더군요..그래서 포기할까 생각도 했지만..
그럴 때 마다 동기가 이게 무슨 수면제 효과처럼 바로 나타나는 건 줄 아냐며 시간을 가지고 꾸준히 관리해 보라 응원해준 덕에 지금처럼 좋은 결과가 있었지 않나 싶네요 ~~ 그래서 얘한텐 보답의 의미로 마우스 패드 새걸로 선물해 줬어요 ㅎ
암튼 오늘 제 불면증 극복 과정을 공유해 봤는데수면제 효과를 찾는 분들이라면 꼭 먹기 전 참고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
그럼 앞서 말한대로 정리하고 마칠 테니모두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ㅎ
1. 검색2. 사프라날 / 크로신 함유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