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증 극복 방법 (feat.코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무기력에 시달리고 있다.

뭔가를 해야 할 것도 알고 무엇을 해야 할지도 아는데 몸이 움직이지 않는다고 한다.

처음에는 이해가 안 됐어. 그냥 하면 되지 않겠느냐는 생각이었다.

그런데 지난 며칠 무기력증을 겪고 나서 이 말이 무엇인지 깨닫고 이 무기력증이라는 놈에 대한 내 생각을 말해보려고 한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무기력에 시달리고 있다.

뭔가를 해야 할 것도 알고 무엇을 해야 할지도 아는데 몸이 움직이지 않는다고 한다.

처음에는 이해가 안 됐어. 그냥 하면 되지 않겠느냐는 생각이었다.

그런데 지난 며칠 무기력증을 겪고 나서 이 말이 무엇인지 깨닫고 이 무기력증이라는 놈에 대한 내 생각을 말해보려고 한다.

무기력증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지만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것은 위의 그림과 같은 상황일 것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았지만 더 간절하게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상황.

어제 유 퀴즈를 봤는데, 근면의 아이콘 유느님도 녹화가 끝나고 집에 돌아오면 그냥 아무것도 안 하고 그냥” 쓰러지고” 싶다고 한다(” 누워”라는 표현은 그 느낌이 충족되지 않다고 말해)유느님의 사례를 보고도 근면으로 성공한 사람이라고 해서 항상 활동적이고 쉬지 않고 달려오는 것일 수는 없다.

이처럼 누구도 “휴식”은 필요하다.

이 휴식을 통해서 기분 전환하고 또 열심히 달려야.그러나 이를 방해하는 것이 바로”무기력증”이다.

무기력증을 겪은 적이 있는 사람은 알고 있다.

이놈이 얼마나 무서운 놈?지피 지기는 백전의 몸체와 말했다.

이 녀석에게 이기기 위해서 우선 이 녀석에게 대해서 알아보자.무기력증을 극복하려면 이 사람이 제게 찾아온 원인을 먼저 찾는 것이 중요하다.

1. 너무 앞만 보고 달려온 당신

처음의 경우는 너무 열심히 뛰고 있고 지금은 휴식이 필요한 사람들이다.

(내가 여기에 속한다)그들은 “휴식”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방학”란 모양이 다 다르다.

E형 인간은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하고 소통할 “휴식”이 될 수 있다.

타인으로부터 에너지를 충전하는 것이다.

I형 인간은 정말 아무것도 하지 말고 옆이 되는 것이 “방학”에 될 수 있다.

누워서 넷플릭스를 보거나 자면서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다.

문제는 본인이 어떤 행위를 할 때”방학”의 느낌을 받는지를 모르는 사람들이다.

(바로 나 같은 사람들)나는 내가 워커 홀릭이라고는 생각을 못했는데, 이것이 바로 워커 홀릭들의 특징이었다.

쉬보다 일하는 편이 오히려 마음이 편안한 사람들.그리고 무엇을 하면 에너지가 충전되는지를 모르는 사람들.무엇을 해도 모두 불안으로 계속 일의 생각, 미래에 대한 고민이 떠오르고 오히려 일을 하면서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런 사람들의 문제는 “휴식”이라는 감정을 느끼는 취미 생활이 없다는 것이다.

게임도 재미 없고 그냥 누워서 넷플릭스만 보는 것도 싫고, 밖에 나가서 사람 만나는 것도 귀찮아 자면 더욱 무기력이 되고 그들은 타임 머신이 필요하다.

무엇을 했을 때 재미를 느끼면서 시간이 훌쩍 지나가고 마는지 본인 스스로 찾아야 한다.

(지금 현재 제가 해결해야 할 숙제이기도 하다)이를 찾기가 어렵지만..이것만 찾아내면 길이 뚜렷해진다.

평소에는 목표를 향하여 열심히 뛰어 지쳤을 때 나에게 즐거움을 주기로 쉽게 가면 된다.

그러면 오랜 세월 지치지 않고 달릴 수 있다.

그러니까 앞만 보고 달려온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당신이[뭐]을 했을 때 쉰다는 감정을 느끼는지를 찾는다.

현재 저의 고민…(댓글로 조언해주세요)

#여행이 답이다?여행 가면 재미 있어서 시간이 빨리 가는데 돈이 많이 걸리다.

빨리 목표를 달성하고 여행을 편하게 하고 싶지만 아직 목표 금액까지는 되지 않아 여행을 많이 다니면 다닐수록 돈을 많이 써서 목표 달성은 뒷전으로 밀리다.

적절한 균형을 찾는 것이 중요하지만 힘들 때마다 여행 가는 것은 답은 아닌 것 같다.

#야구가 답이다?나의 본래의 취미는 봄, 여름, 가을에는 야구, 겨울에는 스키였다.

그래도 야구는 이기면 즐거운 것에 지면 화가 난다.

시간을 너무 많이 찍고 내가 절실하다고 해서 이기는 것도 아니어서 이를 쉴 영역으로 보기는 어렵다.

스키는 겨울만도 있고 가족과 함께 해야 하므로 여행 같은 고민이다.

#패러글라이더?테니스?→ 패러글라이더와 스카이 다이빙을 할 때 자유와 행복을 느꼈다.

그래서 패러글라이더의 자격증을 따는 것을 생각하다가 아내가 안전의 이유로 반대한다.

그래서 고민하고 있다.

반대를 무릅쓰고라는 것의 가치가 있는지..테니스와 복싱 같은 취미 생활도 시작하고자 하는.이들이 저에게 답을 줄까?

2. 열심히 살지도 않는데 무기력한 당신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이 열심히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다른 사람 가량 살것은 열심히 살것이 아니라 그냥 평범하게 사는 것이다.

매일 야근한다고?->그런 사람이 대부분이다.

평일에 일했기 때문에 주말은 쉬지 않으면 안 된다고?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은 주말이 바쁘다.

일이 끝나고 돌아오면 육아로 너무 힘들다고?->부모가 되는 것이 그래서 어려우니, 물론 남이 그렇게 살고 있다고 해서 남이 힘든 건 아니래도 나도 큰일은 없는 것은 아니다.

그들과 나는 다르니까.그런데 내가 열심히 살고 있다고 해서 남에게 떠들어도 변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정말 열심히 살아 있으면 인생이 점점 바뀔 것이며, 남처럼 살아 있으면 앞으로도 남처럼 살것이다.

인생은 정직하다.

요행을 바라고도 마침 내가 노력한 만큼 살려고 생각하면 된다.

그 분이 오히려 마음이 편하다.

그렇네, 알았다.

제가 남만큼 살것을 인정하지.열심히 노력하지 않는 것도 인정하긴 싫지만 인정하지.그래도 무기력이라고..아무것도 하기 싫다고..퇴근하고 오면 그냥 눕고 싶고, 주말도 멍하고 하루가 끝난데..나 어떡하지?

이 사람들은 일단 잘못된 잠의 세계에서 벗어나야 한다.

깊은 사유하고 자신을 돌아보며 숙박이 아니라 안 좋은 생각이 가득한 자기 최면 상태에서 벗어나야 한다.

무기력증의 사람에게 제일 힘든 것은 몸을 일으키는 것이다.

몸과 마음에 에너지 자체가 없어서,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고 눕고 싶다.

이 상태를 벗어나기 위해서 가장 좋은 것은 우선[몸을 움직이는 것]이다.

”아니, 몸이 움직이지 않는다고?” 알아. 그래도 대답이 이것밖에 없다.

일단 여기까지는 본인의 의지로 해내지 않으면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없다.

그래서 일단 믿고 몸을 움직이자.안 된대?그럼 계속 누웠습니다.

계속 그렇게 산다.

그러나 지금의 상태를 싫어한다면 죽을 만큼 힘들어도 일단 움직여라.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답이 없다.

극복 방법은 복수가 아니라 이거 하나이다.

명심하세요. 일단 움직이는 것.이것이 가장 중요하다.

제가 하고 보니 가장 좋은 것 2개는 청소와 달리기이다.

일단 청소는 간단하다.

그리고 집에서 금방 할 수 있다.

집을 다 엎어 대청소를 한다는 것은 아니다.

간단한 이불 정리도 있고, 설거지도 있다.

책상이나 옷장을 치워야 할지도 모른다.

너무 죽도록 하고 싶지 않지만 일단 몸을 이끌고 움직일 뿐 이후 몸이 멋대로 해라.청소를 하기로 상태가 깨끗하게 되므로 기분이 좋아지는 확률이 높다.

기분이 좋아진다는 것 자체가 어느 정도 무기력증이 해소된다는 것이며, 그 마음으로 다른 행위를 할 수 있는 동력이 생긴다.

달려온 것이 있는 사람은 그 효능과 중요성을 잘 알고 있지만, 막상 달려가는 게 너무 어렵다.

만약 달리는 것이 힘들면 그대로 걷는다.

걷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무기력증 극복이 가능하다.

노래를 들으면서 걸어도 좋고, 애견과 함께 걷는 것도 좋다.

일단 걷다.

걷고 있으면 아드레날린이 분비되고 기분이 바뀐다.

일단 몸을 움직이면 무기력증 70%는 극복했다고 보고 좋다.

몸을 이끌고 움직이는 것 자체가 제일 힘든 때문이다.

몸을 일으킨 뒤에 뭘 해야 할지 모르면 일단 청소를 하고 밖에 나가서 걷다.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무기력증에서 벗어날 수 있다.

그런데 무기력증에서 벗어나만으로 끝날까?내 인생이 무기력증에서 벗어나면 기분이 될까?그것은 다르다.

그래서 우리에게 필요한 게 코콤이다.

어떤 행위를 했을 때 거기서 파생되는 행위. 즉, 꼬리에 꼬리를 씹는 행위를 지속해야 인생이 바뀐다.

청소를 하거나 걷게 되면 여러가지 잡념이 머리 속을 오락가락할 것이다.

여기서 하나만 꺼내라.그리고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라.예를 들면 청소를 하면서 옛날에 산 일기장을 발견했다.

그럼 자연스럽게 앉아 일기를 한줄이라도 써서 볼 일이다.

일기를 한줄 쓰면 기분이 좋아지고 다음날은 2개 썼다.

그렇게 매일 2,3개의 일기를 쓰기로 한 것만으로도 인생이 바뀔 수 있다.

일기를 쓰고 있다고 감사하는 것, 잘한 일 못했다고 해야 할 것, 하고 싶은 것 등이 떠오르고 그 중 하나를 다시 실천하면 좋다.

친구의 용식을 만났는데, 용식은 이번 테니스를 시작하면?나도 한번 따라가고 보는 것이다.

테니스를 시작한 데, 그곳에서 만난 다른 친구가 영어를 잘하는군?그러자 그 친구의 흉내를 내고 영어 학원에 갈 수도 있을 것이다.

이처럼 무엇인가를 하나 시작하면 그것을 통해서 꼬리의 꼬리를 물릴 수 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선 몸을 움직이고 뭔가를 할 것이다.

가만히 있으면 아무 것도 달라질 게 있지만 뭔가 하면 정말 작은 뭐라도 바뀌게 되고 있다.

이것이 코콤의 힘이다.

이 글을 보는 행위 자체도 충분히 훌륭하고 좋지만 더 좋은 것은 이 글을 보고 떠오른 감정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다.

바로 자신의 자리를 정리하거나 밖에 나가서 산책할 수 있다.

생각이 사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고가 행동하도록 할 수만 있다면 너는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사람이다.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말은 진리이지만 너무 형식적이다.

이 말을 청소나 걷기 등의 행위를 통해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소화할 필요하다.

그저 약간의 자극이 왔나?그렇다면 지금 당장 몸을 일으키다.

그리고 움직인다.

몸을 일으키는 순간 인생을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