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인들과 바람도 쐬고 제주도를 방문했습니다.
도착한 날 일찍 저녁을 먹기 위해 미리 검색해 놓은 제주도 공항 근처의 맛집을 찾아보았는데 눈과 입 모두 호화로운 곳이었습니다.
제주공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차로 이동했는데 교통편도 좋고 해안고속도로에 볼거리도 풍부했어요.
주차 시설이 꽤 잘 되어 있었어요.넓은 공간에 편하게 차를 세울 수 있어서 편했어요. 제주는 이런 곳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음식점이라기 보다는 고급 레스토랑인 것 같습니다.
분위기 있는 카페 느낌도 들었고요.
돌벽과 천장, 그리고 가득 찬 돌들이 특징적이었죠.회색 색 안에 있는 파란 화분이 포인트였어요.곳곳에 장식된 소품들도 눈에 띄었어요.
창가에 놓인 피아노는 고풍스럽기까지 했어요.화분 속에 쌓여 마치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 같았어요.
퓨전한정식이 유명한 제주도 공항근처의 맛집입니다.
주문하기 전에 안내 문구가 테이블에 올려져 있었어요.
향토음식을 먹고 싶어서 차가운 한식과 함께 퓨전 메뉴인 매력돈까스와 핫탕을 주문했습니다.
먼저 나온 한정식 세트입니다.
제주도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이 거의 다 나온 메뉴입니다.
반찬 모듬에 놀랄 수 밖에 없었어요.예쁜 그릇에 맛있게 담아낸 모습은 입뿐만 아니라 눈도 즐겁게 해주는 풍경이었어요.
얇게 저민 호박은 바삭하게 튀겨 씹을 때 귓가에서 소리가 울렸습니다.
ASMR이 이런 거구나 생각했어요. 짠 도토리의 맛은 탱탱했어요.
인원수에 맞게 나온 브로콜리전 쫀득쫀득해서 맛있게 먹어보았습니다.
간이 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소스도 필요 없을 정도입니다.
제주도 공항 근처 맛집에서 사먹는 고등어 조림은 찐입니다.
매운 양념은 생선살 사이에 완전히 스며들었어요. 큰 무도 들어있었네요.
개인이 내놓은 작은 접시에 두꺼운 고등어와 무를 집었습니다.
기본 양념이 좋고, 사용한 재료를 좋아하기 때문에 맛이 없었습니다.
나중에는 숟가락으로 양념만 하기도 했어요.
다른 생선에 비해 조금 푸석푸석한 고등어 살이지만, 조림으로 하면 색다릅니다.
두껍게 고기만 집어 맛있게 먹었어요.
돈베고기는 보쌈고기라고 생각하면 되잖아요.하지만 이곳은 간장 절임으로 다른 곳보다 특별한 맛이 납니다.
양념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어디에 찍어 먹지 않아도 충분했습니다.
부드럽고 부드러워서 밥 위에 그냥 얹어 먹었어요.
몇몇 사람은 오향보리밥으로 바꿔서 먹었어요.4OO원을 추가하시면 밥을 바꾸실 수 있습니다.
푸짐한 나물과 얹어 놓은 계란 프라이가 눈에 띈다.
제대로 된 향토음식을 제주도 공항 근처의 맛집에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당근과 고사리와 함께 들어간 나물은 모두 이 지역에서 자랐대요.
비빔밥은 고추장에 섞지만 오향보리밥은 특별히 만든 소스에 비벼 먹습니다.
매우면서도 계속 먹고 싶은 맛이에요.
둥근 물고기는 돌 병어입니다.
제주도에서 먹을 수 있는 생선이라고 하는데 생선구이로 먹으면 고소하고 맛이 좋았어요.향토 음식만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귤 샐러드는 상큼해요.밥 반찬이라기보다는 식사 전에 먹으면 훨씬 좋을 것 같았어요.
국물으로는 홍합이 들어간 미역국이 나왔습니다.
하얀 국물이 얼마나 오래 끓여진 국인지 보여줬어요.간도 맞고 신선한 홍합을 발라 먹는 것도 좋았습니다.
제주도 공항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맛집은 가족 단위로도 많이 찾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을 위한 반찬도 많습니다.
소스가 뿌려지는 돈가스. 부드러워서 먹기 좋았습니다.
딱새우의 간장은 훨씬 고소하고 탱탱한 맛이 나는 것 같습니다.
껍질이 두꺼워서 미리 제거해 줬어요. 보기만 해도 쫄깃쫄깃해요.
양념에 들어간 간장은 짜지 않습니다.
그래서 머리를 분리한 후에 다시 한번 더 질끈 찍어 먹기도 했습니다.
밥 위에 올려놓기만 해도 맛있는 모습이었습니다.
한정식뿐만 아니라 퓨전 요리로도 유명한 제주도 공항 근처의 맛집이라 해트탕과 매력 돈까스도 주문했습니다.
매력돈까스는 흑돼지가 들어간 메뉴로 매우 두껍습니다.
소스가 많이 들어오는데 달짝지근해서 질리지가 않았어요.
소스가 부은 곳은 더욱 부드러워요. 또 그렇지 않은 부분은 바삭바삭해요.칼로 자를 때 삐걱거리는 소리가 듣기 좋았어요.
핫탕 매운 맛이에요. 이 메뉴는 아주 특별하고 맛있습니다.
짬뽕 같기도 하고 파스타 맛도 나면서 먹는 동안 푹 빠져요.
안에 들어있는 해산물은 신선 그 자체에요. 홍합이나 딱새우 등이 듬뿍 들어 있습니다.
해산물이 소스에 섞여 진한 맛을 내요.그래서 더 핫탕 맛이 진해서 계속 먹고 싶어지는 걸 수도 있어요
파스타 면과 함께 해산물을 먹으면 깔려 있는 누룽지를 먹을 수 있습니다.
맵고 진한 국물과 함께 먹으면 쫀득쫀득한 식감이 되어 색다른 느낌이 듭니다.
딱새우 껍질은 직원이 벗겨 주기도 합니다.
새우창고로 먹을 때와는 또 다른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주문한 것이 너무 빨리 사라져 제주도 공항 근처의 맛집에서 매력돈가스를 더 주문했습니다.
묻히는 먹으로 골랐더니 잘라서 나오니 편하더라고요. 굉장히 특이한 점이지만, 또 그 이상으로 맛있었던 곳입니다.
미리 찾아보고 방문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데 외출하시면 한번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