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친정맘이 없이 둘째손주 순산한 딸~ 장하다 l 식물표본전문가나명순 l 나명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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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타국에서 친정마덜 없이 둘째손주를 순산했어요~코로나 때문에 오도가도 못하고 애간장만 태우고 있었는데 한시간 전에 건강한 모습들을 보여주어 안심하게 해주네요.출산일이 5일이나 지나도 나올 생각이 없는 둘째손주는 결국 네시간에 걸친 유도분만으로 순산했답니다.
코로나 때문에 보호자도 한명밖에 못들어가게 되어있어서, 사돈들도 못들어가고 사위 혼자 들어가 함께 고생했다네요.둘째도 아부지를 닮아 길쭉길쭉하니 아주 건강해보입니다.
이제 사위가 끓여놓은 미역국 후루룩 후루룩 ~ 마시고 몸 잘 회복해야지 딸아~마덜가 보러 갈수 있을때까지 건강하게 잘 지내다 만나자~장하다 딸~대견하고 사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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