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4일 양수리 조류관찰

양수리에서 팥죽이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다시 꿩과 함께 까마귀를 보러 양수리와 용문산으로 아침 일찍 나갔다.. 붉은가슴닭도 꿩도 보기 싫게 봐서 별로 후회는 안했는데, 인간인게 똑똑해서 또 욕심이 난다.. 더 좋은 사진을 찍으려고 노력했지만 이 새끼들은 가까이 오지 않네. 나는 어느 날 아침에 머물렀다가 포기하고 돌아섰습니다..


치기도 쉬웠던 꿩

큰 물고기를 삼키는 민물 가마우지

왕숙천의 붉은가슴백죽순이 최고였다.

사랑의 춤을 추는 뿔난병아리

나는 혼혈이지만… 나는 적갈색의 흰 머시야

돌아오는 길에 파란 딱따구리를 만났다

흰 죽순의 세 가지 유형 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