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전지 – 장비]기초 : 의형제교보증증권 리포트, 그 후 흐름

최근 하락이 컸던 것&단기적으로는 몰라도 중장기적으로는 괜찮은 섹터 중 하나로 개인적으로는 2차전지 장비 업종을 보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공부하기 전에 주가가 뛰어서 매수 고민도 안 했는데 증시가 전반적으로 하락하고 주가도 많이 조정돼서 떨어진 것 같아요.

분석해보니 미래 실적과 주가를 비교하기에 나쁘지 않은 시점인 것 같습니다.

관련 산업 보고서 중에서는 올해 초에 많은 화제가 되었던

‘교보증권 2차전지-의로운 형제’ 보고서가 이미지 및 표 정리를 잘 담고 있습니다.

처음 공부하는 분들에게 좋을 것 같으니 간단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청색 문자 : 코멘트 1. 생산 공정 개요

생산 업무 공정은 수주부터 최종 검수까지 통상 36개월 시간이 걸린다.

장비 설계를 통해 부품을 조달하고 복잡한 장비를 설계된 거친 면을 따라 조립하는 것이 가장 큰 노하우.

제조공정은 크게-전극공정-조립공정-충방전공정(활성화공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공정별 도식화

이중극판 공정이 핵심입니다.

2. 주요 공정별 벤더

벤더별 주요 기업 및 시가총액 (22.02.14 기준)

3사 납품 : P&T (시가총액 8,700억) LGES, 삼성SDI 주력 : 시아예스(7,900억) SKon 주력 : 엠플러스(2,500억)

라고 생각해 주세요.

  • 국내외 업체 리스트-

영업이익률로 보는 기술경쟁력은 탈철과 검상장비 부분이 좋다고 나옵니다.

뭐 지금도 누구나 맞고 있습니다만, 해당 리포트가 쓰여졌을 당시(22.01.06)는 1월 대박을 맞이하기 전이었기 때문에, 비교적 2차 전지 소재가 상승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이차전지소재 밸류프리미엄>> 이차전지장비주)

기본적으로 소재업체에 비해 실적이 좋지 않았던 점이 우선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적이 좋지 않았던 이유?

  1. 소재업체 대비 업력이 짧고 신뢰성 부족 및 장비업체 특성상 회계처리 변경에 따른 분기 실적 변동성 문제.

2) 기존 중국 보조금 혜택으로 우후죽순이 생긴 제조업체가 고의로 과정을 지연시키고 장비대금을 내지 않아 국내 업체의 매출채권 회수에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3) 코로나발 장비 발주 지연

: 위의 이유는 실적 개선을 통해 최종적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코로나도 오미크론을 정점으로 위드코로나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 보조금 축소에 따른 및 중국 업체 배터리 장비 업체 매출 의존도를 줄이고 있어 국내 3사 및 유럽, 미국 JV 업체들의 현지 배터리 공장 증설에 따른 중장기 혜택이 기대됩니다.

3. 수주잔액과 실적 기존 자료에서 유의사항

결국 주가는 EPSxPER이지만 상승장에 PER 비교에 의한 밸류리레이팅이 됩니다.

그러나 지금과 같은 조정, 하락장에서는 위와 같은 PER 비교를 하면 상당히 위험할 수 있습니다.

(쟤가 PER 얼마를 받으니까 얘도 PER 정도는 받아야 논리, 이거 EPS랑 같이 부러지면 진짜 나락이에요.)

그러면 결국 실적, 장비업체는 결국 최종 사용자 발주에 따라 실적이 결정되고 주요 배터리 회사의 투자(증설) 계획과 수주 잔액을 자세히 봐야 합니다.

LG에너지솔루션이 가장 공격적이고 그 다음으로 SKon, 삼성SDI 순입니다.

(삼성SDI가 가장 보수적입니다.

수주잔액순서 : 피앤티, 씨아이에스, 원익피앤이, 엠플러스

선수 김순 : 피앤티, 씨아이에스, 엠플러스

재공품순 (생산중인 물품) : 피앤티, 원익피앤이, 엠플러스

초기에 언급했다

3사 납품 : P&T (시가총액 8,700억) LGES, 삼성SDI 주력 : 시아예스(7,900억) SKon 주력 : 엠플러스(2,500억)

순서와 같은 흐름임을 알 수 있습니다.

4. 주요기업 주가흐름

이전 고점에 비해 대부분 30% 이상 조정, 하락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6개월간 주가 흐름은 엠플러스 > P&T > 원익P&E > 시아예스 순으로 해당 보고서에서는 시아예수를 제외한 3개사를 간략히 다루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보면,

우선 이차전지 장비주 대장은 PNT입니다.

전 공정의 극판 공정

시가총액 규모뿐만 아니라 영업이익률 측면에서도 상당히 높습니다.

(213Q 기준 23.6%) 아마 평균적으로 OPM 15% 수준은 달성할 수 있는 업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수주 잔액도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2022F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교보에서는 상당히 공격적으로 포착한 것 같은데… 이건 개별 기업의 사업보고서를 좀 살펴봐야 할 것 같아요.그 다음으로 원익계열사답게 탄탄한 기업입니다.

(2021년 3월 원익홀딩스로 편입, 사명 변경)

전극측이 아니라 활성화 후 공정측이라 매출규모는 크지 않습니다.

그래도 안정적인 OPM을 보여주는 기업입니다.

  • NS 인수와 함께 충전 사업/배터리 재활용 산업의 확장 모멘텀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엠플러스

: 파우치형 조립공정장치를 주로 합니다.

조립 공정을 턴키로 납품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가진 회사입니다.

엠플러스는 개별 기업의 자세한 분석은 ‘스파이’님의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차전지의 제조공정은 크게 세 단계로 나뉜다.

전극-조립-활성화 공정이다.

그중 엠플러스는 두 번째… m.blog.naver.com의 주가 기대감과 실적의 괴리가 좁혀지면 투자 기회가 있지 않을까요?

일단 개별 기업분석은 대장기업 먼저 하시는 게 좋으니 P&T 기업분석은 따로 공부해보시고 괜찮으시다면 한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업보고서/IR자료/기술분석보고서) 보고서 원문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