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노래 듣는 것을 좋아한다.
아니, 음악을 싫어하는 사람은 세상에 없을 거야.이런 생각을 해봤어.카카오와 멜론의 콜라보레이션~ 물론 지금도 하고 있다고 생각해.카카오 상태의 메시지를 보면, 그 사람이 선곡한 노래를 들을 수 있게 되어 있어.그런데 그 버튼을 누르고 노래를 감상하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요?나는 이렇게 만들고 싶어내가 단톡방에서 살 때는 회사 연수원에 들어갔을 때였다.
30여 명이 넘는 사람들이 있던 방이었다.
조별과제를 하면서 찍은 사진이 올라오고, 그 사진을 빌미로 이것저것 그날의 하루 이야기 등을 했다.
새벽 1시~2시가 되어도 단톡방은 쉴 새 없이 ‘까르륵’ 울었다.
여기에 음악을 좀 섞어서 넣으면 어떨까요?’카카오&멜론 콜라보레이션 2′ 동아리 ‘단톡방’ 지금 나는 존아로의 ‘0시0분’이라는 노래에 푹 빠져있어.나에게 너무 좋은 곡이야!
이런노래를다른사람들과공유하고싶은욕구가생기거든.그럼 아래와 같이 아주 어색하게 만들어봤는데… 단톡방에 내가 선택한 노래를 들을 수 있는 기능을 넣는 것이다.
연수원때처럼단톡방에살아서몇시간살았을때나아니면친구들하고여행계획세우는날에는단톡방에계속있을수밖에없기때문에그럴때노래틀고카톡하는거야.좋은 점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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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모르는 노래를 들을 수 있어.2. “친구들이 지금 어떤 기분인지 안다” (노래를 통해 그 사람의 지금 기분을 조금 알기 때문에) “3. 노래방에서 이 노래, 저 노래를 선곡하듯 자신이 DJ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끼리 만나면 무한경쟁도 일어날 수 있다.
물론 좀 생각해 볼 것은요, 1. 멜론에 가입하지 않은 친구는 무료로 노래를 들을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단, 이 부분은 오히려 친구들과 공감할 수 없게 되므로 멜론을 많이 듣지 않는 많은 사용자를 멜론으로 유입시킬 수 있다고 판단돼.오히려 약점이 아니라 큰 장점이 된다고 나는 생각해.2. 대화방을 왔다갔다하면 노래가 끊길 수도 있는데 그 부분을 보완할 고정키가 필요해 보인다.
3. 물론 자신이 듣던 멜론과 유튜브 방송 등을 놓고 옥신각신할 때가 있는데 그것은 쉽게 해결될 것 같다.
카카오톡 사장과 멜론 사장을 만나봐야 할 것 같아.카카오톡은 기능을 더 업그레이드하고 멜론한테 돈도 받고 멜론은 가입자도 늘릴 수 있고 오히려 카카오톡에 돈을 받고 이해관계가 좀 겹치겠지만 잘 해결되면 윈윈이 아닐까.아니면 카카오톡이… 거대해서 멜론을 먹어버릴지도아…. 좋아하는 사람과 혹시 카카오톡을 하게된다면 그리고 그사람이 이 기능을 사용한다면 걔는 절대 이것을 깔아야해.이 노래 좋다고 얘기해야 하니까, 내일 카카오톡 홈페이지에 사업아이템 메일로 보내자.부자가 되잖아…이젠 그러면 안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