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캠핑 준비물에 대해 적으려 한다.
동계 캠핑은 아직은 다닐 계획이 없어서,동계 캠핑 준비물은 제외!
여름캠핑을 위해 추가로 필요한 준비물은 맨 아래를 참고!
양평 다목적캠핑장에서의 나의 첫 캠핑을 경험으로 초보캠핑을 위해 최소한으로 필요한 캠핑용품에 대해 적을 예정!
휴지, 수건 등 자잘한 것들은 제외.참고로 나는 감성 캠핑과는 거리가 멀다.
텐트는 캠핑 준비물의 기본 중의 기본이다.
종류도 정말 다양하지만 나는 친구가 추천해 준 힐맨 벙커돔2를 선택!
차광이 약하긴 하지만 나름 만족하며 첫 캠핑을 보냈다.
그늘 없는 곳을 이용하려면 그늘막이나 타프가 필수!
나는 아버지가 만들어주신 그늘막이 있어서 다음 번 캠핑에서 사용해보고 부족하다 느끼면 헥사타프를 하나 사려고 한다.
양평 다목적캠핑장 및 힐맨 벙커돔2 후기 ▼
매트도 종류가 여러 가지이다.
발포매트, 자충 매트, 에어매트 등등자충 매트나 에어매트가 있음 잠자리가 편하겠지만 펼치고 말고 바람 넣고 가 보통 일이 아닐 것 같아서가볍고 정리가 쉬운 발포매트로 샀다.
물론 저것만으론 바닥공사가 약하기에, 두꺼운 담요나 침낭, 돗자리를 더 깔아야 한다.
그랬더니 파쇄석임에도 불편함이 전혀 없었다.
방수포는 사실 꼭 없어도 될 것 같으나벙커돔 기준으로 그라운드시트가 많이 얇아 한기 차단을 위해 하나 정도 바닥에 깔면 좋을 것 같다.
벌레들이 들어오는 것도 그라운드시트만 깔 때보단 덜 할 것 같은 느낌!
텐트를 피칭하고 스트링을 박으려면 망치가 필수!
물론 바람이 많이 불지 않으면 스트링을 안 박아도 될 때가 있지만 망치는 기본 준비물이다.
삽은 혹시라도 비가 올 수 있음을 대비하여 텐트 주변에 배수로를 만들 때 쓰면 좋다.
둘 다 빈슨메시프 제품. 침낭이 텐트 다음으로 필요한 캠핑준비물 같다.
왼쪽 빈슨메시프 마몬 머미형은 3계절용 라인에서 조금 더 도톰한 침낭이다.
머리 부분을 조일 수 있어서 한기를 막을 수 있다.
오른쪽 빈슨메시프 레아플러스 기본형은 마몬 보다 더 얇고 머리 부분을 조일 수 없다.
펼쳐서 바닥용으로 썼다.
빈슨메시프 침낭은 다 펼칠 수도 있고 두 개를 연결해서 2인용 요와 이불처럼 사용할 수 있어좋은 듯싶다.
4월에 갔던 첫 캠핑 때 밤엔 많이 쌀쌀했는데,전기장판이 있어 어서 그런지 더워서 침낭 열고 잤다.
앞으로의 날씨엔 마몬을 바닥에 깔고 레아 플러스를 침낭으로 사용하면 될 듯!
랜턴은 양쪽 두 개를 구입하고 (오핑 태양열 충전 랜턴, 꿀템 캠핑 랜턴) 가운데는 집에서 쓰던 거다.
개인적으로 태양열 충전 기능이 있는 제품을 추천. 힐맨 벙커돔에 저렇게 3개를 사용하니진짜 밝고 좋았다.
하지만 야외용 랜턴이 필요할 것 같다.
첫 캠핑 땐 추워서 일찍 텐트로 들어가서 괜찮았지만 밤에 야외에서 보내려면 야외용 조명도 필수!
이것도 아버지 작품!
집에 있던 LED전구판으로 카메라 삼각대에끼울 수 있게 만들어주셨다.
스위치까지 장착!
얼른 이것도 사용해보고 싶다.
이노뷰 캠핑용테이블 개봉기▼
의자는 집에 있던 의자 그대로 사용 중.DS 캠프 제품.이 외에 낚시용 의자 하나도 더 사용 중.
처음에 캠핑을 시작할 때 화로대를 구입할까 고민을 했었는데, 그럼 숯도 사야 하고 나중에 뒷정리도 귀찮을 것 같아서 일단 패스하고 버너를 가져갔다.
2개는 필수!
하나로는 부족하다.
화로는 지금도 사실 고민 중이다.
.불멍이나 군고구마를 위해 살까 싶다가도,그릴 판 닦고 재 정리하고 넘 귀찮을 것 같음.앞으론 오토캠핑 말고도 오지캠핑도 다닐 예정이라 더욱 고민이 된다.
조금만 더 고민해봐야지!
만약 화로대를 사용한다면 토치도 필수다!
조리도구는 캠핑 인원 및 메뉴에 따라 달라지니 그때그때 챙기는 걸로!
사실 첫 캠핑 때도 이것저것 다 챙겨갔는데 집게, 가위 하나면 다 됐다
집에 매쉬가방이 있어서 설거지망으로 가져갔었다.
짐도 챙겨갈 수 있고 설거지망으로 쓸 수 있어서 좋은 듯!
나는 감성 캠핑을 하지 않기에 그릇들도 다 플라스틱 가벼운 제품들이고 부피가 크거나 많지 않아서 저 2개면 될 것 같다.
그리고 이번에 구입한 이노뷰 테이블 밑에 매쉬망이 있어서 거기다 엎어놔도 될 듯싶다!
아무튼 설거지하고 그릇을 놓을 망은 필요하다!
설거지를 하려면 수세미와 세제가 필수!
다이소 갔다가 사게 된 다이소 주방 세제가 들어있는 수세미.일단 후기는 그닥이다.
. 수세미가 굉장히 얇아서 한 번 쓰면 버려야 할 듯싶다.
그래서 세제를 따로 챙겨 썼는데, 그냥 수세미 하나 따로 챙기는 게 나을 듯싶다.
오토캠핑장에서 전기제품을 사용하려면 릴선 은 필수 캠핑용품.20m짜리 면 어느 캠핑장이든 다 사용할 수 있다.
요즘은 캠핑용으로 이쁘게 나온 것도 있는데, 그냥 싼 거 사자. 기능은 똑같다.
대신 나중에 정리하기 쉽게 레버 있는 걸로 사는 걸 추천.긴 콘센트도 하나 있음 편리하니까 챙기자.
1. 빨랫줄 랜턴 걸이로도 수건걸이로도 쓰기 좋다.
2. 화로대위에 버너편에 설명한 대로 있으면 있는 대로 좋고 없어도 상관없는 화로대.
3. 전기매트한 겨울이 아니더라도 봄 가을에 전기매트 있으면 따뜻하게 잠을 청할 수 있을 것 같다.
왼쪽 전기매트는 같이 캠핑 갔던 동생이 챙겨온 것. 내 거는 진짜 장판인데 이건 요처럼 되어 있어서 얇고 좋다.
1. 워터저그여름엔 차가운 물을 마셔야한다.
.미지근한 물 마실 생각하면 벌써 덥다.
이건 미니사이즈(2.2L)라 안에 얼음을 채워서 쓸 예정!
2. 아이스박스음식도 상할 수 있으니 여름캠핑엔 아이스박스 필수!
3. 선풍기 또는 써큘레이터아무리 바람이 불어도 한 여름에는 더울 수 있기에 선풍기나 서큘레이터가 필요하다.
초보캠핑(여름캠핑)준비물 알아보기 feat. 빈슨메시프 침낭, 다이소 세제 수세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