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프리미어리그 99골, 역사상 100골을 넣은 선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시즌 22/23에서 손흥민은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노팅엄의 경기에서 골을 터뜨렸다.

후반 16분 히샬리송의 크로스를 침착하게 받아낸 뒤 왼발 슈팅을 추가해 팀의 세 번째 골을 터트렸다.

이로써 손흥민은 22-23시즌 6번째 골이자 프리미어리그 통산 99골을 기록 중이다.

프리미어리그 100골 마크를 넘어 남은 골은 단 1골. 그는 100골을 넣은 최초의 아시아 선수일 뿐만 아니라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높은 득점 기록이기도 하다.

100골 이상 득점한 선수 33명에 불과합니다.

현재 손흥민의 프리미어리그 순위는 통산 34위, 그렇다면 손흥민보다 앞서 100골을 터트린 33명의 선수는 어떤 선수일까?

2023년 3월 13일 현재 프리미어 리그 역대 최고 득점자 목록을 살펴보겠습니다.

역대 프리미어 리그 득점자 1-10

1. 앨런 시어러(잉글랜드): 260골

– 블랙번 로버스 /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총 441경기 출전

2. 웨인 루니(잉글랜드): 208골

– 에버턴/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총 491경기 출전

3. 해리 케인(잉글랜드): 203골

– 토트넘 홋스퍼(현) 소속, 총 304경기 출전

– 토트넘 리빙 레전드 경기당 골 10위권 내 유일한 현역 선수, 1993년생인 점을 감안하면 1위 기록 경신 가능성이 크다.

4. 앤디 콜(잉글랜드): 187골

– 뉴캐슬/맨체스터 유나이티드/블랙번/풀럼/맨체스터 시티/포츠머스/선덜랜드 등 총 414경기 출전

5. 세르히오 아구에로(아르헨티나): 184골

– 맨체스터 시티 소속으로 275경기 출전

-톱 5에 유일한 외국인 선수로 외국인 득점 통산 1위. 맨체스터 시티의 전설

6. 프랭크 램파드(잉글랜드): 177골

– 웨스트햄/첼시/맨체스터시티 통산 609경기

– 10위 이내 최다 출전, 미드필더만 출전

7. 티에리 앙리(프랑스): 175골

– 아스널에서 총 246경기 출전

– 경기당 0.68골, 경기당 상위 10골 중 1위

8. 로비 파울러(잉글랜드): 163골

– 리버풀/리즈 유나이티드/맨체스터 시티/블랙번 등 총 379경기 출전

9. 저메인 데포(잉글랜드): 162골

-웨스트햄/토트넘/포츠머스/선덜랜드/본머스, 총 496경기 출전

10. 마이클 오언(잉글랜드): 150골

– 리버풀/뉴캐슬/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스토크 시티 등 총 326경기 출전

프리미어 리그 역대 최고 득점자 목록에서 11~20위

11. 레 퍼디난드(잉글랜드): 149골

-퀸즈파크 레인저스/뉴캐슬/토트넘/웨스트햄/레스터시티/볼튼 등 총 351경기 출전

12. 테디 셰링엄(잉글랜드): 146골

– 노팅엄/토트넘/맨체스터 유나이티드/포츠머스/웨스트햄 등 총 418경기 출전

13. 로빈 반 페르시(네덜란드): 144골

– 아스날/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총 280경기 출전

14. 제이미 바디(잉글랜드): 134골

– 레스터 시티(현) 소속, 총 296경기 출전

– 레스터 시티의 살아있는 전설, 제이미 바디의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15. 모하메드 살라(이집트): 131골

– 첼시/리버풀(현) 총 219경기 출전

– Pharaoh Salah의 리버풀. 1992년생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10위권 진입이 유력하다.

16. 지미 플로이드 하셀바잉크(네덜란드): 127골

– 리즈 유나이티드 / 첼시 / 미들즈브러 / 찰튼 등 총 288경기 출전

17. 로비 킨(아일랜드): 126골

– 코번트리 시티/리즈 유나이티드/토트넘/리버풀/웨스트햄/아스톤빌라 등 총 349경기 출전

18. 니콜라스 아넬카(프랑스): 125골

– 아스널/리버풀/맨체스터시티/볼튼/첼시/WBA 등 총 364경기 출전

19. 드와이트 요크(트리니다드 토바고): 123골

– 애스턴 빌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블랙번/버밍엄 시티/선덜랜드 등 총 375경기 출전

20. 로멜로 루카쿠(벨기에): 121골

– Chelsea / WBA / Everton / Manchester United 등 총 278경기 출전

프리미어 리그 역대 최다 득점자 21~34위

21. 스티븐 제라드(잉글랜드): 120골

– 리버풀과 함께 총 504경기 출전

22. 라힘 스털링(잉글랜드): 113골

– 리버풀/맨체스터시티/첼시(현) 총 339경기 출전

23. 이안 라이트(잉글랜드): 113골

– 아스널/웨스트햄 총 213경기 출전

24. 디온 더블린(잉글랜드): 111골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코벤트리 시티 / 애스턴 빌라에서 총 312경기 출전

– 레스터 시티의 살아있는 전설, 제이미 바디의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24. 사디오 마네(세네갈): 111골

– 사우샘프턴/리버풀에서 총 263경기 출전

26. 에밀 헤스키(잉글랜드): 110골

– 레스터시티/리버풀/버밍엄시티/위건/아스톤빌라 등 총 516경기 출전

27. 라이언 긱스(웨일스): 109골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632경기 출전

28. 피터 크라우치(잉글랜드): 108골

– 토트넘/애스턴빌라/사우샘프턴/리버풀/포츠머스/스토크시티/번리 등 총 468경기 출전

29. 폴 스콜스(영국): 107골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499경기 출전

30. 대런 벤트(잉글랜드): 106골

– 입스위치 타운 / 찰튼 / 토트넘 / 선덜랜드 / 애스턴 빌라 / 풀햄 등 총 276경기 출전

31. 디디에 드록바(코트디부아르): 104골

– 첼시에서 총 254경기 출전

32.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103골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236경기 출전

33. 맷 르 티시에(잉글랜드): 100골

– 사우샘프턴에서 270경기 출전

34. 손흥민(대한민국): 99골

– 토트넘, 총 257경기 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