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여행 사진찍기 좋은 곳 금포마을 터널동굴 주차장 안내

거제 사진찍기 좋은 곳 금포마을터널 주차장 안내 거제에는 사진찍기 좋은 곳이 많은데, 이 금포마을터널존은 무료로 돌아볼 수 있고 멀리 걸어가지 않고도 금방 둘러볼 수 있는 여행지 중 하나라서 거제 여행 때 들렀지만 두 번째 방문이었습니다.

작은 해변을 품은 동굴입니다.

어머나, 해변에 해파리가 있었습니다.

자숙이라는 일본어 이름을 가진 그 해파리. 너무 컸어요, 와~ 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ㅎㅎ 잡는 도구만 있습니다.

바다에서 꺼내보고 싶었습니다.

ㅎㅎ 어쨌든 방문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위치 & 주차장 50m NAVER Corp. 더보기 / OpenStreetMap 지도데이터 x NAVER Corp. / OpenStreetMap 지도제어기 범례 부동산 거리 읍, 면, 시, 군, 구, 도 국립 주차장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저구리 489-18 근포터널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저구리 450-1 주차장: 근포항(무료, 매우 넓음) 주차장에 공중화장실 있습니다.

매점과 상점도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근포터널까지는 걸어서 5-10분 거리입니다.

경사가 심하지 않아서 다리가 튼튼하다면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ㅎㅎ 이게 어렵다면 농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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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선이 이동 경로입니다.

매오로시라는 카페가 있습니다.

그곳을 지나면 작은 언덕을 넘어가는데 언덕이 짧습니다.

근포마을터널 동굴구역 근포마을터널 내비게이션을 켜고 그곳에 도착하면 근포항에 도착하게 됩니다.

근포항에 주차하고 길을 따라 입구까지 쭉 따라가세요.길은 하나뿐입니다^^ 근포터널은 찾기 매우 쉽습니다.

예쁜 교회와 식당, 카페를 지나 언덕을 넘어가면 다시 내리막인데 오른쪽에 터널이 있습니다.

바로 모퉁이에 카페가 있어서 인기 있는 곳입니다.

더운 날씨라 커피 한 잔과 간식을 먹기에 좋은 카페이고, 아기와 함께 가기에도 좋은 카페입니다.

카페를 지나 언덕을 올라가면 바다가 보입니다.

그러면 그냥 경사로를 따라 내려가면 됩니다.

여기 앞에 라이프포컷이 있어요~귀여운 라이프포컷 부스.그리고 이 부스 옆에 강아지 한 마리가 살고 있습니다.

진돗개는 진짜 순진한 진돗개입니다.

너무 예뻐요^^ 사람을 정말 좋아해서 다가가면 배를 쪼아요^^ 스탐스탐 주러 갔어요.근포터널 포토존이 엄청 유명해져서 지금도 사람들이 끊이지 않고 오고 있어요.또 여기는 동굴이 두 개 있는데 첫번째 동굴은 물이 가득 차 있어서 반사사진이 완벽하게 나오니까 꼭 가기 전에 찍어야 해요.엄청나요.차가 여기까지 올 수 없어요.지역주민을 제외하고는 일반인들은 걸어서 가야해요.근포마을터널에 가면 오른쪽에 그늘막과 화장실이 있어요.공원도 있고 포토존도 있어요.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어요.매우 편리해요.그리고 미니해변이 있는 근포터널해변은 생각보다 훨씬 맑고 물고기가 많이 헤엄치고 있어서 오마이갓 했네요.해변 앞에 작은 항구가 있고 바다 위에 양식장 부표가 많이 있었는데 바다를 바라보며 걷다가 이걸 발견했어요. 거대한 해파리. 처음에는 죽은 줄 알았는데, 죽은 게 아니었어요. 터널에서 나와보니 멀리 바다로 헤엄쳐 다니고 있었어요. 왜 근포터널이 생겼을까요?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몇마디 적어보겠습니다.

일제강점기 때 일본군이 대포를 설치하고 군사기지로 쓰려고 터널을 팠다고 합니다.

해방 후에는 파는 것을 멈추고 그대로 두었다고 합니다.

그때 터널을 누가 팠을까요?!
우리 국민들이 와서 팠을 겁니다.

어쨌든 이 터널은 일제강점기의 흔적이라고 합니다.

가덕도에는 총포진지 동굴도 있는데, 이곳도 사람들이 찾는 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제강점기의 흔적도 있습니다.

모르고 둘러보는 것보다는 알고 둘러보는 게 낫겠죠. 아이들에게도 들려줄 수 있습니다.

^^ 근포마을에는 터널을 둘러보는 방법을 설명하는 안내지도가 있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을 경우 팀당 3분으로 줄인다고 합니다.

기다리는 게 지겨울 수 있거든요.터널이 3개 있는데 저는 마지막 동굴은 거의 안가고 2개만 봐요.두개는 가운데에 구멍이 있어서 연결되어 있어요.그날 갔을 땐 1번 터널이 물이 가득 차 있었어요.그래서 반사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터널존 표지판 뒤에 터널이 있다고 했어요.저는 가보지 않았지만 멋진 곳이었어요.1번 동굴존과 2번 동굴존은 둘 다 바다가 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었어요.1번은 물이 가득 차서 대부분 사람들이 2번 동굴로 들어가서 1번 동굴을 향해 줄을 서 있었어요.1번 동굴존이 예뻐서 2번 동굴을 기다리며 사진 찍고 놀았어요.재밌는 실루엣으로 사진 찍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ㅎ 저는 뷔만 아는 여자예요.잠시 기다리고 사진 찍다가 슬리퍼 신고 그냥 물 떠오러 갔어요.ㅎ 물속에 올챙이들이 살고 있어요.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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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어요. 똥쟁이가 올챙이 보고 놀랐어요. 천장에서 물이 한 방울씩 계속 떨어지는 것 같았어요. 이렇게 더운데도 동굴은 물로 가득 차 있었어요. 대단했어요. 헐크 한 마리!
ㅎㅎ 그리고 우리는 집으로 돌아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