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전략 게임 병법 37계 디테일한 전략 전술 플레이

 

지켜야 할지 빼앗아야 할지 웹게임 기반의 삼국지 SLG 전략게임 병법 37계가 6월 30일자로 정식 발매 되었습니다.

인터넷이 가능한 PC라면 정말 쉽게 게임을 시작할 수 있고, 해야 할 삼국지 기반의 전략 전술 게임을 찾는 사용자들에게는 최고의 픽이 될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완성도 높은 사건 연출과 장수(캐릭터)를 수집해 자신만의 세력을 만들어 갑니다.

예상보다 높은 확률 초반 구간에는 간단한 튜토리얼을 바탕으로 게임에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집니다.

튜토리얼과 함께 앞으로 나아가는 무장자를 소환할 수 있는 10회 소환이 가능하며, 이후에도 업적 및 플레이에서 획득한 보물을 이용하여 10회 소환을 여러 번 할 수 있습니다.

50% 할인이 적용된 상태로 2회 정도 진행될 수 있어 높은 자질의 무장 소환 확률이 상당히 높아 환한 미소를 지을 수 있다.

획득한 무장은 레벨, 승급, 스킬 UP 등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재미있는 것은 자질의 숫자에 관계없이 모든 무장을 5성급 장수로 육성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낮은 자질의 무장도를 키워 강하게 만들 수 있고 시너지를 활용하거나 자신만의 전략 플레이를 구사할 수 있는 플레이 환경이 주어집니다.

이 부분이 굉장히 매력적으로 느껴지더라고요 스펙적인 한계로 선정되지 않을 경우보다는 플레이어의 취향, 그리고 자신의 좋아하는 무장을 자유롭게 키울 때문입니다.

물론 호불호는 없지만요. 50% 할인된 보물소환으로 획득한 태사자와 하저를 먼저 육성하면서 기타 장수들에게 경험치 재화와 진급 재화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획득 무장 외에 플레이어 캐릭터(군주)까지 육성할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다양한 무장을 획득하면 추가 버프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실제의 역사를 기초로, 무장간의 「유대」효과가 발동하기 때문에, 장성채와 장포는 남매의 유대가 활성화 되는 것입니다.

이 밖에도 장성채는 강유와 촉나라의 희망이 활성화되거나, 많은 수의 캐릭터가 테두리를 구성할 경우 조금 더 높은 버프 수치를 적용하죠.

이 게임의 재미 포인트, 유명 장수의 일대기를 ‘장수열전’ 콘텐츠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름만 봐도 유명한 장수들이 등장하며, 각 스토리를 플레이어 휘하의 장수들이 활용해 체험할 수 있습니다.

공명전에서는 유명한 전투 중 하나인 박망파의 전투를 플레이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만? 각 전투마다 스토리가 담겨 있어서 보는 재미도 하나로 플레이의 재미도 상당히 몰입감이 있었습니다.

후퇴하는 조조군의 명장 하우. 돈의 잔당을 섬멸하는 미션을 진행하겠습니다소설이나 만화에서 배운 지형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좁고 숲으로 구성된 지역, 역시 화공은 아닐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만담과 같은 대화의 포인트가, 좀 더 장수 열전에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어카운트레벨10이후인가 등은 자동전투를 구사할 수 있습니다.

각 장수들이 사용하는 스킬이 자동으로 시전되어 조금 수월하게 전투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배속전투는 초반 육성구간부터 지원하여 한국인 사용자 특유의 플레이 감성 ‘빨리빨리’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삼국지 SLG 전략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이 가장 원하는 콘텐츠는 무엇일까요? 저는 개인별 PvP보다는 길드 단위로 진행하는 콘텐츠가 아닌가 싶습니다 병법 37계에서는 길드 단위 공성전을 24시간 즐길 수 있습니다.

관문, 현성, 도성으로 구분된 성에서 공성전을 벌여 적군을 처치하고 보상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도성 등급의 성에서는 즉시 공격이 아닌 선전포고 후 공격이 가능하다는 점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을 놓고 전투를 벌이는 만큼 공격 진영과 방어 진영이 존재할 겁니다.

방어 진영에는 수비 인력을 배치하고 만약 수비군이 0이 될 경우 성은 함락됩니다.

전투는 직접 통제가 아니라 자동적으로 이뤄진 부대를 파견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오프라인 상태로 변경해도 무리는 없습니다.

이렇게 동시다발적으로 공성전이 진행되면서 사용자들은 길드 단위의 소통, 그리고 색다른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여러 면에서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미되어야 승리를 거머쥘 수 있기 때문에 병법 37계가 지향하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에 가장 가까운 콘텐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정공법 대신 적진을 흔들고 심리전을 걸면서 공성전을 진행하면 더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성을 점령한 상태라면 주기적으로 보상이 생산되고 도성 등급의 성에서는 벼슬 보상이 함께 이루어지고 있는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 외에도 자신만의 봉토를 구성하여 재화를 얻을 수 있고 전투형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어 지속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수동적인 플레이를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내정성이 충만할수록 빨리 성장이 가능합니다.

자신만의 장수로 자신만의 세력을 구축해 성의 주인이 되는 것이다.

한 번은 삼국지를 읽으면서 꿈꿨던 적이 있잖아요. 전지적 군주의 시각에서 즐기는 병법 37계, 해야 할 게임을 찾고 있다면 접속해 보면 어떨까요? 그럼 여기서 얘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